내달 IPO 앞뒀는데…카카오게임즈, 난데없는 '페미'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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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부 남성 사용자들은 '걸레 같은 X' 대사를 '광대'로 바꾼 것이 급진적 페미니즘 때문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은 "카카오게임즈 내부에 급진적 페미니스트가 있는 것 아니냐"며 이른바 '페미 사냥'을 시도하고 있다. 

페미사냥은 남성 중심의 사용자 집단이 게임사를 대상으로 페미니스트, 페미니즘 프레임을 씌워 불매운동 등으로 압박하는 행위를 말한다. 

국가인권위에서는 이같은 압박에 못 이긴 게임업체가 특정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인권침해 사례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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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의 반발에도 동종 게임업계마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페미사냥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는 견해가 대다수다. 

지난 3일 익명 기반 직장인 소셜미디어 블라인드에는 가디언테일즈 논란과 관련해

"이미 갑질하는 데 맛 들인 유저들은 마음에 조금만 안 들면 낙인찍고 마녀사냥 할 것" 

"한국판 주홍글씨"

 남성 사용자들의 집단반발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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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841450



개역겹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