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야자 급하게 째고 몇 명 모아서 편의점에서 봉투 산 다음에 부조금 모으는데 고딩들이라 다 돈 없어서 5000원씩만 넣음. 밖에 적는거도 어떻게 적는지 몰라서 그냥 걍 학교 반 적고 내 이름 대표로 적어서 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가족들이 뭐라 생각했을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