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이 그렇다고 야스를 못하거나 

개연성없는 알파메일 얼굴이 아니거나 

좆간이거나도 아니다 


그는 오르카호 최고의 전력이며 유일한 인간이면서 당연히 전투원들에게 애정과 사랑을 아낌없이 주었으며 오르카호 바이오로이드들은 당연히 그 사랑과 애낌을 듬뿍받아 사령관에게 반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전투원들과 밀당은 물론 꾸준히 오르카호를 순환하며 모든 전투원들과 인연도를 높였고 데이트마저 오르카호의 청일점으로써 더할나위없이 행하여 오르카호 여자들의 여심을 통째로 흔들었고 


당연히 야스실력또한 같이 관계를 맺었던 이들을 홍콩을 보낼정도의 테크닉도 지녔다

 그를 따르는 여러 시크릿포인트와 탈론페더의 카메라, 탈론허브의 구독자들도 항상 코피를 흘리며 좋아요를 누른영상만 나오고 있다


그러나, 탈론허브의 영상엔 사령관의 침실이 나오는 영상이 드물었는데....


사령관과의 잠자리에선 아주 큰 오점이 있었다


바로 ... 사령관의 잠버릇이 매우 고약하다는 것!!

그가 잠이 들면 천둥과도 같은 코골이가 울려퍼졌고 

라이덴의 번개와도 같은 이가는 소리가 공간을 찢었다 


사령관의 침실에서 3칸이나 떨어진 휴게실에서까지 사령과이 잠이 들었다는 사실을 알수있을정도 였으니...


그뿐이더냐 그는 대체 무슨꿈을 꾸는건지 항상 이불은 바닥에 뻥뻥차버리며 다리와 팔은 어디에 튈지모르는 중구난방 아크로바틱 몸이였다


그나마 그의 잠자리를 조금이나마 잠재울수 있는것은 무언가를 껴안은 채로 잠드는 것이다 

같은 잠자리에 든 동침자를 주로 껴안고 잤었지만 

위에있던 모든 잠버릇을 동반한 상태에서 껴안고있는채라면 어느 변태경호원이 아니고서야 잠에드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할것이다 


심지어 탈론허브의 공포탭에 가끔 올라온다는 사령관의 침실에서 벌어지는 알수없는 사령관의 몽유병 행동도 나온다고 한다

언제어디서 탈출하거나 자면서 무엇을 할지모르는 사령관

마치 파라X말 액X비티?!


우당탕탕 폭풍을 부르는 오르카호 잠자리 전쟁!


라는 설정의 소설같은거 어디없냐? 

옛날이라면 내가썼을거같은데 남이써주는게 더 재밌을거같아 써줘 벅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