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전 초창기 시절 기억에 의존해서 써봄

옛날 영전때 프로스트 바이트의 깡방어도 철충 나오기 전에는 덱 구성이 되게 다양했음. 일단 진짜 유인원이 짠 덱들은 병신덱 수문장 26층에서 걸러지고 그때부턴 머리를 좀 굴려야 됬음.

하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았던게 엘리스 소완 등등 이것저것 다 메인 딜러로 써먹을수 있었거든. 로망의 메이 레이스 한턴 4핵덱도 이때 나왔음. 근데 방어도 다섯자리인 놈이 나오니까 방관없는 찐따들이 한순간에 다 죽어버렸음. 내 기억으론 그 이후로 한동안 뽀끄루 낀 에밀리 주유덱만 썼던거 같다.

캐릭이 각자 장단점이 있어서 단점을 감추고 장점을 뽐내게 덱을 짜게 해주는게 베스트 난이도지만 한랭지 철충들은 그냥 커트라인을 확 올려버렸음. 방탱이랑 공격기에게는 개미털기가 된거임. 원래는 블팬도 썼는데 냉기딜이 방어도를 찢고 들어오니까 블팬 멸종하고 그 자리에 부활달린 아자젤만 넣어 썼음.


내 생각에는 '겜 쉽게 하고 싶으면 빙룡 칸 뽀삐 넣으세요' 하고 난이도를 좀 낮춰서 적당한 라잘알 컨셉덱까지 돌아가도록 조정하는게 베스트야

겜 어렵게 만들어놓고 깨고 싶으면 돈질러서 한계 뚫으세요~ 할라 했다가 만우절때 애비애미 다 찢어졌다 기운 경험 있으면 전투난이도로 지갑 열게 할 생각은 버리는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