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패치노트 뜰 때부터 저 '새로운 대상에게 갱신'이라는 키워드가


당연히 1인에게 적용하면 다음 대상에게 적용했을때 기존 버프는 없어진다 라고 인지했던거고


1명만은 무조건 지원하거나 커버한다라고 인식하고 있었어서


정말정말 당연하게도 아군 전체 지정보호가 라운드 개시시 1라운드 지속인걸 실수로 전투 개시시로 적은 걸로 인식했었다.




근데 내가 본격적으로 리뷰해보려고 하기도 전에 라붕이들이


'스킬 사용 불가 때문에 4명 커버하려면 최소 4턴이 소모된다.'


이렇게 얘기하길래 내가 잘 못 이해했나? 싶었고, 멸망전 교본을 봐도 관련 버프를 해제하는 벼프 표기가 안되있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오늘 덱 짜다가 충격적인걸 보고 말았다.



<실험 과정>

아이아스로 처음 좌우좌에게 2스를 지정했다.


보호기가 둘이라서 해당 버프는 공격지원이다.


실제로 이렇게하여 [공격 효과]탭에 '기각지세 : 공격지원'이 적용되었다.


그 다음, 프리가에게 방버프를 씌울 요량으로 2스를 썼다.


좌우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효과이전이라는 버프 내용이 떴다...


너무 불안하다...


시?발 없?어졌다.


이쪽은 적용되어있다.






<요약>

1. 아이아스는 평생,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2스를 써도 모두를 지정보호 하거나 공격지원한다는 결과에 결코 도달할 수 없다.

2. 아이아스는 상상 이상으로 더 쓰레기임.

3. 의도대로 작동되고 있지만 제발 패치하십쇼 진짜로

4. 스킬 사용한 해당 라운드에 스킬 사용 불가 걸정도면 아군 전체 버프 스킬로 바꾸십쇼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