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취향 맞으면 모를까, 취향이 안 맞으면 곤혹스럽겠네.


후손도 못 볼테고, 딸 엄마인 바이오로이드는 자식을 낳았는데도 대가 끊기네.


사령관의 딸을 위해서라도 오르카 호에서는 근친 금기는 없어져야겠네. 


이를 위해서 사령관은 에바를 범해야겠네.


할머니도 손녀를 위한 희생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