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계관 보면 어린이 보는 프로그램에서 전기톱으로 뽀끄루 하나 장기자랑 시키는게 당연할 정도인데

그럼 희생양으로 쓰일 배우용 바이오로이드와 제이슨이나 마이클 마이어스 컨셉의 떡대의 바이오로이드가 나와서 어차피 사람 도 아닌 바이오로이드니까 연출하나 없이 찐으로 죽여버리는거지

당연히 살인마 바이오 로이드는 혹시모를 위협때문에 연기가 아닐때는 팬텀마냥 순진하게 설정했는데 그거때문에 역으로 자기가 지금까지 시리즈를 오가면서 죽여온 수많은 바이오로이드 때문에 트라우마가 심해서 평소엔 거의 폐인처럼 지내고 오르카호에 오면서 이젠 바이오로이드를 죽이는것이 아닌 반드시 지키겠다고 마음먹고 참전한다는 내용으로해도 될듯?

컨셉도 경장 보호기에 컨셉답게 매우 높은 받피감이랑 해로운 효과 면역, 관음 컨셉으로 1턴 대기시 다음턴 공격력이랑 받피감받고 1턴 대기시 해당 전투동안 1회의 전투속행하는 아군에겐 딱히 버프는 없지만 특유의 깡맷집이 매우 좋은 그런 컨셉의 바이오로 전기톱이나 도끼같은 살벌한 근접 무기를 들고 아무리 처맞아도 뚜벅뚜벅 걸어가서 철충을 찢어버리는 컨셉의 바이오로이드 괜찮지 않을까?

키는 프리가랑 대등하고 괴력은 영화 특징상 바이오로이드를 가볍게 갈아버려야해서 힘도 무지막지하게 쌔고 얼굴도 뭔가 무서운데 과묵하고 평소엔 순진하다 못해 ptsd로 정신적으로 힘들어해서 오르카에 바이오 로이드를 볼때마다 갑자기 미안하다고 하는 그런 바이오로이드 말이야


오늘도 좆같이 좆간한 컨셉의 바이오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