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작년 말 페누 이후로 참고 참으며 기다리다

 울분 터진거라고 생각하면 과하다는 생각은 안 함.

굳이 문제가 있냐하면 자기들만 안챙겨준다고 생각하는 봇박이는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봇박이 외에도 속아서 왔다가 박해받는 소수취향 많거든


그런데 봇박이 뿐만 아니라 라오는 대중적 가치를 기준으로 삼으면

존나 마이너한 취향들끼리 모인 게임임.

대표적으로 빅젖 폭유도 타겜이나 보편적인 수요를 기준으로 보면 마이너한 취향임.


그런데 빅젖캐 좋다하면서 빅젖 계속내면 무슨 반응나옴?

"이정도로는 이제 부족하지 않나?" "데빌카니발 노려보죠?"

마이너에서도 더 마이너하게 갈려고하는 글이 드립인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자기 수요 정당하게 요구하고 있는거임.


그러다 빅젖캐 잘 안나오기 시작하면 빅젖 좋다는 사람들은 거리낌없이 불만표출하잖음?

"스마조 초심 잃었네" "유저 수요 모르네" 라며 항상 자신이 모든 유저 대변하는듯이 스마조한테 요구잘하자나?

하물며 젖작은캐 툭하면 페도로 가스라이팅까지 하는것도 결국은 빅젖이 좋아로 귀결되는데

이런게 빅젖이 어디에나 먹히는 메이저 취향이라서 이런식으로 주장하는게 아니잖냐?


 영업질하다 로봇 때문에 라오못하겠다는 유저는 없어도 

젖 존나 부담스럽다고 찍먹 포기하는 사람은 간간히 보이는데도 빅젖 쳐내죠 하는말 우리 안하자늠?

타겜챈에서 걸린 갓겜충 분탕들이 봇얘기는안해도 빅젖부심 부리다 썰려도 빅젖충이 문제다 같은 소리 안하자늠?

근데 지금 봇박이들이 그냥 화내기만 하는 모습에도

유독 '수요'나 '소수'라는 잣대로 색안경 끼워지고 있는게 종종 보여서 안타깝다는거야.

'수요'라는 기업논리로 스마조가 칼질하기 시작하면 빅젖도 남얘기가 아니게되는거라고.


난 적어도 봇박이들이 자기들 저렇게 안챙겨준다고 화내는거까지는 봐도

여태껏 타취향 대놓고 무시하면서 행패부린적은 기억이 안나거든.

목소리만 큰 소수취향인것 처럼 얘기하는데 봇박이들은 오히려 여태껏 목소리 작은편이라

지금 이렇게 대놓고 소수취향 취급받고있는거라 생각함.

자기겜 커뮤니티니까 자기겜 자기취향 요구하는건데

'소수취향'이라는게 안타까움의 동기가 될 수는 있어도 유저끼리 우선도 정하는 잣대가 되선 안된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