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자신의 동료들의 죽음을 막아준 사령관의 비상한 실력을 믿어 케시크의 복구조차 쿨하게 받아드릴까?


그것도 아니라 사령관의 능력을 믿지만, 과거의 자신이 저질른 과오를 반복하지 않길 바라 케시크가 전장에 참여하는 거조차 막고 싶은 마음이 있어 사령관에 대한 신뢰와 자신의 과오에 대한 죄책감에 갇혀 괴로워할까?


난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