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원래 자기라면 쳐다도 못볼 미소녀로 변해서 당황하고 


내 꼬추 어디써 시발하다가


그냥 생긴것만 달라지고 하는 행동은 별차이없는데


주변에서 압도적인 호의와 관심을 받으니깐


이렇게 입으면 더 좋아해줄까? 미용실도 가볼까? 하면서


원래 자기가 그렇게 욕하던 여왕벌처럼 변해가는데


진짜 지저분한 스토커나 남자하고 얽히니깐 황급히 도와달라고 허우적거리게 되는


그런 인간의 본성을 비웃는 뉘앙스가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