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얼굴들이 있군.
차원종인 주제에 사람의 마음을 가져버린 녀석...
몸의 대부분이 기계로 변한 주제에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녀석...
틈만 나면 도망치려고 하는 녀석...
대원이면서 나보다도 더 대장처럼 구는 녀석...
그리고...... 남의 말을 지지리도 안 듣는 그녀석......

다들... 희망을 가지고... 전진해라...
싸워서... 쟁취해라...
나의... 늑대들...

마지막까지 기대하길 멈추지 않았고,
마침내 보답받은 한 남자를 기억하며.


이런식으로 ptsd로 얼룩진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나고  씁슬하게 죽기라도 했다


라오는 시발 보면 떠오르는캐가


이년이다


저런 죶됐나보네요 재밌네요

내탓은 아니니까 좀 구경하다 오마카세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