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마찬가지로 폰으로 찍어서 영상이 미숙함)

안녕 라붕이들아


어제 올린 단기결전 호드덱을 운용하다가


우연히 세레스티아에게 직격된 공격들이 '보호막'이 뜨는걸 보고 엄청난 생각이 들어버려서 개량한 덱임


바로 기본적으로 보호막을 지닌 퀸븐을 제외하고 싹다 보호막 아이템을 껴버리는 덱임


케시크의 피해최소화가 발동한 상태에서 보호막이 추가될경우 0강 b급 기준으로도 매 라운드 60번의 공격을 막는 미친 성능을 보여준다.


받피감/보호막 무시 옵션만이 뚫고 1딜씩 넣을 수 있는 셈인데 이런 공격도 3번 맞아야 죽으며, 전에 보여준 단기결전 덱에 비해 화력이 줄었지만 선턴과 화력이 높은 호드 특성상 이런 받피감무 적들을 우선해서 제거가 가능하다.


단기 화력은 급격히 줄었지만 여전히 무시못할 속도를 가지고있는것이 사실이고

안정성이 어마어마하게 올라버려서 투트리스 웨이브조차 돌파가 가능해져서 그야말로 변소 탑티어 덱을 노릴 수 있는 무서운 덱임



<전투원 셋팅>

여전히 카멜 발사기인 칸

전용장비를 껴도 생존성이 어마어마한데다 표식도 박히므로 운용편의성을 위해 취향에 따라 바꿔도 될듯 하지만

일단 이번 글은 보호막과 케시크의 콜라보를 선보이는 자리니 협공을 잘 터뜨리는 적중을 찍어줬다.

유목민의 행군용 가축인 젖소, 세레스티아

선턴과 함께 우유주로 유목민들을 알딸딸하게 만들면 이들이 갑자기 취권을 사용하여 무적이 되버린다.

다만 이번 덱은 장기전을 상정하기도해서 첫 버프 이후 버프를 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계륵이 되버린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아 그리고 그녀가 보유한 보호막은 3라운드 제한이라 공격을 덜 받을 필요가 있어서 후열로 빼놨다.

음악으로 지휘하고 티배깅 춤을 추는 에라토

장기전을 상정할때 그녀의 공벞만이 유일한 화력 펌핑이다.

공격도 잘하고 탱도 잘하는 만능 딜러 퀵 카멜

이번 덱은 장기전도 상정해야하기에 퀸븐의 버프로 오는 2스 분량의 치명을 배제하고 능력치를 찍어야한다.

보호막의 가치를 확 띄워버린 헥소고지 네임드급 의무병이 되버린 케시크

모두를 살려서 데려오는 그녀의 바램은 보호막을 통해 이루어져 인간찬가를 자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