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격은 평범한 여자아이처럼 예쁘게 꾸미고 달콤한거 좋아하는 그런 애

하지만 스스로가 도구라는걸 잘알고 그런 인식도 강한 편이라 원래 성격과는 다르게 깐깐한 전쟁도구로서 스스로를 다룸

그러면서도 캐시크가 자기를 계속 지켜줬다는 말을 보면 겉으로 표현하는 것과는 다르게 부하들에게는 존경받을정도로 잘해줬다는 것일테고

결국 죽을 때가 되서야 여린 속마음을 털어놓고 라오 세계관의 근본에 해당하는 질문을 남김


사실 요즘에는 찾아보면 금방 찾아볼 수 있는 캐릭성이긴 하지만 그동안 나온 대사가 10줄이 채 안되는데

그 짧은 대사로 구축할정도면 대단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