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조이가 신캐주기 늦추면서 비인기캐 스토리도 조명해주겠다 뭐 이런 말을 했는데 그걸 하려면 섭스 찍어내는거 말고 먼저 선행되어야하는게 있다고 봄


일단 첫째

공개안된 설정들 공개

물론 신캐같은 경우엔 자기들이 어떤 스토리에서 이런걸 강조해주면 좋겠다 하고 설계한게 있을테니 좀 기다려도 되지만

나온지 오래된 애들은 만들어둔 설정이 있다면 그걸 까놔야 급조한 설정처럼 안느껴질거같단 말이지


공개안된 설정이 없다 하기엔 세이프티 마이애미 출신인걸 내가 19년 9월에 들었는데 그 설정이 21년 5월에 스킨 나오면서 공개됐으니까 분명 저런 설정들이 있긴 할거야

그런걸 쭉쭉 공개해줘야한다고 봄

솔직히 인겜도 필요없고 카페에라도 올리면 상관없다고 봐


둘째

캐릭성의 방향, 서사의 방향 정립

이게 안되면 그냥 비인기캐한테 적당히 어울리는 모에요소 붙이는 정도에 머무를테고 그러면 분명 비슷한 요소 갖는 애들이나, 이전에 매력을 느꼈던거랑 생판다른 요소를 갖게 되는 애들이 생길거라 봐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내부적으로 이 캐릭터는 어떤 요소를 어필하고 그걸 위해 어떤 상황을 주는게 맞는지를 한 번 고민해서 정리해둬야한다고 봄


셋째

외전과 섭스의 구분

솔직히 외전과 섭스가 각각 뭔지 명확하게 구분하려고 하면 은근히 어렵단 말이지

둘다 캐릭터 하나를 조명하기 위한 수단이고. 전투보단 일상적인 상황을 조명해주니까

이벤 스토리와 연관이 있냐 없냐 라고 하기엔 무용 외전은 방주 카페호라이즌 얘기 나오고


저걸 좀 구분해야한다고 봐. 그래야 외전 낼때 이 캐릭터가 어울리겠다 해서 내고 섭스에 이 캐릭터가 어울리겠다 해서 낼 수 있을테고

그래야 아 섭스는 비인기들 그냥 내고 치우려는 용도로 만들었네 이런 소리 안들을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