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기 전에 회사에서 나만 쓸줄알던 검사장비들 메뉴얼 대여섯개 만드는데


내용물 다 잘 만들어놓고 장비 모델명 라벨을 헷갈려서 바꿔 붙여둠


나중에 사장님이 밥사준대서 놀러가 심심하니 메뉴얼 뒤적거리다 알았음 ㅎㅎㅎ




나 퇴사하고 장비 한번도 안써서 몰랐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