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XXX년, 스마조는 캐르의 불길에 휩싸였다.

라오는 망하고 창작물은 사라져

모든 사령관이 접은 듯 하였다.

하지만, 오르카는 침몰하지 않았다!

불길로 황폐화된 세계에서 사령관의 일부는

흉포화된 캐르에 억눌려 살아가고 있다.

그 세계에서 전설의 지휘술 북두지휘술의 전승자인

김라붕이 나타났다.

북두지휘술로 캐르를 쓰려뜨려서 사령관들에게 다시

희망을 심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