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lastorigin/50252674

처치 시 조건은 액티브, 패시브 어디에 붙어있냐에 따라 차별이 있는데



운디네 액티브/패시브

반격 처치로 패시브 공/치/행/회/도발 적용

액티브 스위 증가 미적용


이게 현재고, 패치 내용으로 액티브 처치 시 옵션이 적중 시로 바뀌면

반격 시 기존 처치 시 옵을 다 받을 수 있게 됨

우향선회?는 스킬 사용 후 그대로긴 하지만, 킬탱이다 보니 처치 스위만 봐도 도움이 꽤 될 거다 싶네

거기다 적중 시는 딜 계산 시 선 적용이니까 확실하게 좋아짐



운디네 이외에도 액티브 처치 시를 효과 변경하거나 패시브로 옮겨주면 지금 잘 안 쓰이는 애들 살리기 좋음



미나도 SS 받으면서 미호 반격이랑 같이 사용된 케이스인데

1스가 딜, 2스가 보호라 처치 옵 자체가 1스에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패시브로 옮겨 주는 데도 별 부담이 없는 캐릭터임

미나한테 반격 킬 회피가 들어가면 예열 부담이 줄어듦. 처치 옵은 다른 딜러와 기회를 쪼개 먹는 것도 꽤 커서



스킬 사용 후 효과에선 1스 2스 나눠 적용하는 기술도 있어서 패시브 처치 시 옵도 그걸 구현하지 못할 리도 없을 테고



만약 패시브 처치도 1스 2스 나눌 수 있게 되면

앨리스는 패시브 처치인데, 1 2스 소모값이 달라서 액티브에 붙여 놓은 걸 정상적으로 패시브로 돌릴 수 있게 되겠지

AP 되돌려 받기는 보상이 커보이지만 10% 짜리고, 처치 시 효과는 사망 시랑 달라서 무조건 적 수 만큼의 기회밖에 없다는 걸 생각하면 여전히 많이 까다로움



양념 치기 밖에 안되는 세크 1스도 반격이나 지원 공격으로 고정 피해랑 방깎 바를 수 있게 된다는 점 생각하면

딜은 사실상 단일기인데 광역이 패널티로 붙어 있는 점도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을 듯

오토에서 중앙 적이 죽었는데도 계속 중앙 때리는 딜 낭비 문제가 발생해도 일단은 활용 여지가 생기고



더치도 계수가 높지 않은 걸 고정 피해로 메꾸는 구조인데,

딜 반이 고정 피해라는 걸 생각하면 고정 피해 특수성 때문에 채용하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을..까?



액티브 패시브 차별을 없애주면 그게 베스트고..

안 하더라도 패시브로 옮겨서 사실상의 차별을 가능한 한 없애주면 좋겠네



일단 운디네는 초반 예열에서 딸피 남으면 힘들 수 있는데, 이번 패치로 딸피였을 것을 스위빨로 조질 수 있게 되면 만족스러울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