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난 어떻게 밥 먹었던거지?


이 정도면 물러서 못 먹는거 아닌가? or 이 정도 양이면 너무 많은거 아닐까? or 지금 같은 반찬으론 애들 같았으면 헛구역질 했을텐데 이상하다?


어머니는 어린자식들 밥 챙겨주면서 많은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이다.


특히 "무르다" 같은 표현은 애들이 잘 알진 않을테고… 역시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