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전까지만 해도 한주는 스킨에 한주는 로비 애니메이션 나오고 신캐도 달마다 2개씩 나오니 그거 기다리면서 이벤트까지 버틸수 있었음

근데 지금은?


라투디는 언제 나올지 감감무소식이고 스킨 나오면 그 다음주는 그냥 없뎃에다 캐릭텀도 한달이라 스킨 공개되고 나면 다음 한주는 필연적으로 멍때리고 있어야됨

게다가 지금처럼 이벤트까지 망해버리면 활성화된 떡밥도 없으니 창작물 보기, 야짤 탐색, 공식 만화 보는거 빼면 정말로 할게 없어짐

그러다가 어느순간 현타가 오고 머리가 딱 봉합되서 '내가 이겜을 왜 하고 있지?' 생각이 들면 그때가 바로 꼬접의 지름길이 되는거임


이렇게 손놓고 있다 말라죽을 바에는 철충 디펜스 이딴거 내놔도 좋으니까 뭔가 주 단위로 할꺼리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할 컨텐츠도 없고 떡밥을 일으킬 만한 무언가도 없다보니까 점점 게임에 대한 흥미가 줄어서 라오를 킬 이유도 사라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