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르카에 구조 됐을 때는

피골이 상접해서 늑골이 다 드러난 신체와 진한 다크서틀, 그리고 그 이상으로 무너지기 일보 직전인 정신 상태였던 땃쥐


그러나 사령관의 진심 어린 사랑과 보호, 다른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씨로 힘든 상황을 극복



하지만 신체는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에 비해 덜 성숙 한 반면

정신적으로는 이미 충분한 성장을 끝마친 바람에

다른 동료들이 하나씩 사령관과 동침을 하는걸 보며 점점 정신적으로 내몰리기 시작하게 되고...





머리 속으로는 친절한 사령관을 믿고 있으나

다시 버림 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점점 스스로를 몰아세우게 되고



어느날 동침희망리스트에 오른 땃쥐의 이름을 보고 당황한 사령관이 땃쥐를 불러 곤란함을 표하자


자신은 좌우좌와 같은 어린아이가 아니라고 하며 점점 가까이 오는 땃쥐....








아니 진짜로

야스한 의미가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우리 땃쥐 애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라붕이 특유의 고질병인 이 음란마귀가 그만.... ㅜㅠ



변태 사령관이라 고멘네 땃쥐짱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