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여기가 창작물에 개추 후하게 준다 해도 챈 분위기가 워낙 흉흉한데 지금 올리면 눈치없어 보이지 않을까 하면서 지금 올릴까 불 꺼지고 나서 올릴까 하고 고민했을 것 같음

특히 그림에 비해 문학은 더 그랬을거 같은게 그림은 보고 오 하는데 얼마 안걸리지만 문학은 각잡고 몇분간 읽어야 하잖아. 문제는 그때 라붕이들은 새소식 뭐 있나, 또 뭐 터졌나 하고 념글 새로고침 하느라 바빠서 안읽지 않을까 하고 심사숙고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