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대표/이사 등이, 겸직을 허하노라 받은 회사 자체가 일종의 멀티에 가까움.

-즉 회사 망해도 본직은 건재함


02. 사원수와 주요 대표/이사 수가 같음.

그나마 직원으로 적는건 대표 포함 3명.


03. 시작부터 함께한 직원 1명.

최근 새로 뽑은 신규 직업 1명.

합이 무려 콩!


04. 수습직원한테 온갖 일을 떠맞김. 하면서 배우라고, 하면서 배우는거라고, 하면서 익히면 된다고 하면서 일단 맡김.

-일처리가 지들 마음에 안들면 은근히 꼽줌.


05. 일의 우선순위가 지들 좆대로 바뀜.

-멀쩡히 일하고 있는데 다른 우선순위가 중요하다면서 일처리 순서를 개 꼬아놓고 일처리 느리다고 지랄댐


06. 돈이 없는것도 아님.

지원사업 등으로 돈이 궁하지도 않음.


07. 최중요 업무를 하던 유일한 선임 사원이 휴가가고, 남겨놓은 일이 뭔가 문제가 있어서 터지자

-남아있는 수습사원을 조짐


08. 시간 관념도 지들 좆대로임

-예시, 퇴근하기 전에 와라. 해놓고 그게 퇴근하기 전에 업무 마치고 들리란 건지, 퇴근시간 되기 전에 들리란건지

명확하게 안해놓고 약속을 어겼느니 지랄한다거나.

-겸직이라 지 일 좀 끝났을때 일괄 검토하고서 야밤이나, 새벽이나, 주말에 구구절절 업무지시 내리거나

-한창 출근 중인데 출근보다 먼 곳에서 회의 갑자기 쳐 잡아놓고 지각했니 마니 지랄한다거나.





이거 아무리 봐도 ㅈ소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