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름 오픈베타때부터 해왔는데

 올해 주피디 때부터 좀 싸하더니 터질거 다 터지고 슬프다,.

예전엔 글 리젠도 개빨랐고 

맨날 일러레들 와서 자기 그림 그린거 올리고 그랬는데..

지금 라오 보면

이 시가 생각나노


성은 텅 빈 채로 달 한 조각 떠 있고

오래된 조천석 위에 천 년의 구름 흐르네

기린마는 떠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데

천손은 지금 어느 곳에 노니는가?

돌다리에 기대어 휘파람 부노라니

산은 오늘도 푸르고 강은 절로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