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뮤즈 대갈치기&에라토 일러조작을 통한 끼워팔기 유도 사태로 확인할 수 있는건 

"경영진의 압박에 의한 운영진의 돈을 벌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와

"신작은 안봐도 망함" 이 두가지임.


이번주에 상품을 판매해야 하는데 이번엔 완전히 손 댈곳 없이 좋은 작품이랑

하자있는 작품을 팔면 당연히 비교될거고, 심지어 지금 AD라고 심증가는 사람의 작품이니

쓴소리가 존나 나오겠지?

그래서 현재 해결책으로 나온게

"정상적인 작품과 하자있는 작품을 묶어 판매해 소비자의 불만을 잠재우는 '기만 전략'"을 씀.

솔직히 여기서 더 말해봐야 의미없고, 챈 여론만 보면 답나옴. 걍 에라라오 주식이나 하면 됨.


근데 생각해보면 W가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확고한 의지"때문에 망할 거라는 건 당연했을지도 모름.

크게보면 젠매라인의 공백 전후, --절 전후로 보면 존나 쉬움.

먼저 큰 맥락 하나를 잡고 가고 싶은데 다음과 같다.


"IP확장/문제 해결 패턴을 수립한 후, 투자를 통한 인원확충 및 교육을 진행한다.

기존의 BM 창출 전략을 활용/차용하여 적정 인원과 스토리라인을 정하고,

새로운 IP를 개발 혹은 확장 세계관을 확립하여 새로운 BM을 창출한다."


IT와 사업의 개념에서 패턴은 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때문에 엄청 중요하게 여겨짐.

이 맥락을 가지고 사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간단하게 보고 넘어가겠음.


문제 1. 젠매라인 공백사태

- 복이공 라인이 핵심인력을 빼간 후, 스마조는 라오팀에 일러스트레이터 및 핵심 운영인력을 잃음.

- 기존 툴(3D MAX) 사용/어정쩡한 스토리라인/부진한 컨텐츠의 문제를 그대로 떠안고 있음.

+ 신규 대체인력을 찾던 도중 -주-라인과 슴볼 등 이전 일러스트레이터가 복귀를 선언함에 따라 

따로 인원보충 및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

* 문제 1의 주안점

온전히 경영진의 능력이 발휘된 것이 아닌 외부에서 이전에 개발에 참여했던 인원이 복귀했기 때문에

운이라는 요소가 크게 작용했다고 봄. 하지만 여전히 시스템/인적 문제를 그대로 떠안고 운영을 이어나간건

변한게 없음.


여기서 봐야할 건

-주-의 해결방안이었던 '알고리즘', '레벨상한확장/확장패시브', '겜안분 난이도', '1회성 스토리'를 보면,

운영진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 수 있음. 

["IP확장/문제해결 패턴을 수립한 후" --> 어정쩡한 스토리 라인과 IP의 확장을 '1회성 스토리'를 통해서

기존에 스토리를 수정할 필요없이 소모성으로 사용하고, '겜안분 난이도'라는 불합리를 통해 

'알고리즘'과 '레벨상한확장/확장패시브'를 강매한다.]


문제 1을 정리하면,

스마조의 IP확장/문제해결 패턴

- (현)경영진 : ?

- (전)운영진 : 기존툴 사용의 불편함과 기존 스토리의 모순과 문제를 무시하고, 유저 적대적 난이도 설정을 통해

재화 판매를 강요하여 추가 수입확보


 

문제 2. --절 사태

- 알고리즘, 레벨상한확장 등 추가 수입라인 확보가 물거품이 되고, 이벤트가 꼬라박기 시작하자

 경영진은 운영진을 물갈이하기 시작함.

- 핵심 인력을 포함하여 그와 관련된 일러레도 퇴사하면서 스킨 및 신캐 출시도 미흡해짐

- 기존 화풍을 따라할 수 없는/외주보다 못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기존 줄어든 수입 때문에 긴축하기 위해

더 값싼 신규 인력을 채용

* 문제 2의 주안점

-주-의 고집불통 밀어붙이기와 쌓여온 여론 때문에 이뤄진 물갈이를 통해 확인가능한 것은 다음과 같음.

["IP확장/문제해결 패턴을 수립한 후" --> 핵심 인력의 부재를 겪었음에도 단순히 인원보충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물갈이를 단호히 진행, 인력의 퀄리티를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정원을 채움.]


문제 2를 정리하면,

스마조의 IP확장/문제해결 패턴

- (현)경영진 : 인적 퀄리티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 정원 채우기로 해결

- (전)운영진 : 기존툴 사용의 불편함과 기존 스토리의 모순과 문제를 무시하고, 유저 적대적 난이도 설정을 통해

재화 판매를 강요하여 추가 수입확보


위를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먼저 "신작은 안봐도 망함"임. 먼저 경영진은 이전부터 스마조랩이라던지 듣보 산하까지

만들어가면서 신작에 매달렸음. 그런데 복이공은 나른 시점에서 솔직히 신작 인원도 그때 공백을 채우느라 별거 없었다고

생각함. 문제는 라오가 아직 수익은 유지되었던 -주-의 운영 상태에서도 운영진 꼬라지가 거기였으니, 그들 패턴은 안봐도 뻔함.

또 투자가 수반되어야할 인력투자? 당연히 없으니 

" 기존의 BM 창출 전략을 활용/차용하여 적정 인원과 스토리라인을 정하고,

새로운 IP를 개발 혹은 확장 세계관을 확립하여 새로운 BM을 창출한다."

걍 이뤄질 수가 없을 뿐더러, 되더라도 운영?ㅋㅋㅋㅋㅋㅋㅋ


다음으로 현 유PD/유카스로 넘어와 작금의 사태 + 갤발 찌라시를 추가하면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스마조의 IP확장/문제해결 패턴

- (현)경영진 : 인적 퀄리티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 정원 채우기로 해결

- (현)운영진 : 스토리 라인을 새로 정리하고 부족한 외전으로 캐릭터성 회복, 하지만 신입 일러스트레이터와

-똥-AD 채용이 불가피가 함, 물갈이를 피하고자 스킨작붕 및 수익감소를 만회하기 위한 기만전략 사용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경영진의 압박에 의한 운영진의 돈을 벌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인데, 그냥 운영진은

물갈이 안 당하려고 돈꼬쇼하는거 같음. 꼬라박으면 그분들이 오니까 어떻게든 1푼이라도 팔아보려고 한거지.


근데 간과한게 있는데, 마트에서 물건이 안팔려서 재고정리를 위한 쉬운 전략이 1+1, 2+1임.

이게 적용되는 건 손에 잡히는 적어도 물적재화에 가능한데, 니들이 지금 시킨상점에 파는 건

디지털 소프트 재화 아니냐? 올라온 건 1+1이 아니라 114참치X2 아니냐구요...

근데 하자있는 걸 씹상타치 제품이랑 세트로 그거도 원본에 손대서 내놓으면 정말 유저들이 좋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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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1. 신작 안봐도 망함.

2. 현재 운영진들 유저 기대치 한참 아래에 본인들 경영진 눈밖에 안나려고 발악하는거 그뿐임.

3. 지금 스킨? 유저기만임. 


딴겜하러감 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