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이 참혹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있거나 없거나지만


난 솔직히 계속 지켜만 봐와서 그런지 이젠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네


어차피 끝까지 가는거 한번 보고 말자 이 생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