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보지꽁!"



그가 선글라스를 벗고 나타나
쌀국수처럼 새하얀 치열을 내비치며
호탕하게 웃으며
보이는 모든 철충들을 단칼에 쓸어버렸다.


"내가 반드시 온다고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