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사령관의 신체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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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님, 아시겠죠? 그렇기에 남자는 물건을 소중히 하고 허튼데 쓰시면 안됩니다."

 알렉산드라가 나긋나긋하게 설명해줬다.

 "네에...하암.....흐앗!"

 하품하자마자 강렬한 전기충격을 아무런 망설임 없이 쏘아대는 그녀였다.

 "강도좀 약하게 해줘...요즘 민감하단말야..."

 "민감하다구요? 그럼 당장 저랑하는 것도 좋다는 말씀이시군요?"

 "그게 아니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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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아직도 멋대로 움직이네'

 인류를 다시 잇는 남자이기에 과거에 대한 교육을 명분으로 자주 이러한 관계가지고 있었다.사령관의 몸은 한창 민감해서 요즘 제멋대로 떨리는 일이 많았고, 감각을 흩어놓기 위해 잠시 알렉산드라가 가르쳐준 것에 대해 생각했다.

 '분명 이름이 노애에 거대한 물건으로 오동나무 수레바퀴를 들고 돌아다녔다. 라고했지 나중에는 바람이 들어가 반란을 일으키고 결국은 처형되어 물건이 저잣거리에 걸려졌다.'

 그녀의 가르침은 처신에 관련된 역사의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은 방금 해준 이야기와 같은 가십거리반 교훈반의 이야기 뿐이었다. 터무니 없긴 하지만 마냥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닌 명분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말에 따라주었다.

 "사령관, 잠시 이리 와볼래?"

 복도에서 메이를 만났다. 지휘관들과 자주 잠자리를 가진 그였지만 메이는 아직도 거리감있는 존재였다.

 "응, 무슨일이야 메이?"

 둘의 거리가 좁혀졌다 사령관과 거의 같은키인 메이와 눈이 맞았다. 그녀와 눈을 마주칠 때는 어린 자신의 큰 눈망을을 누그러뜨려서 그녀의 화를 삭이는게 버릇이되었다.

 "이번 정찰작전 말인데 너무 헛점이 많아서, 말하려고온거야. 자세한건 이따 저녁먹고 말할게."
 
 그가 아무리 약해보이는 척을해도 언제나 저렇게 화난 목소리다. 또다시 복도에서 메이한테 면박을 받은 사령관은 침울한 표정을 했다.

 "뭐야 사령관, 시시한 표정하곤. 밤에는 굉장한 남자도 낮엔 힘도 못쓰는거야?"

 복도에 있는 인원들이 메이에게 타박을 받은 사령관을 동정과 메이에 대한 비웃음으로 바라볼때 워울프가 말했다.

 "역시 메이대장은 피곤하지 칸 대장한테 들었는데 어차피 다 통과된 사안이잖아? 결국 어린애가 자기보다 더 늘씬한 언니들한테 질투하는거라고."

 복도에 다른 바이오로이드들도 워울프의 말에 동의하는 듯이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워울프! 벌써 얘기하면 메이가 듣는다고!" 

 사령관은 최대한 소리는 줄였지만 필사적으로 이야기했다. 

 "괜찮습니다."

 순간 모두의 웃음을 가르고 차가운 목소리가 워울프의 등뒤에서 나왔다. 나이트앤젤이었다.

 "미, 미안해 나앤..."

 "아닙니다. 어차피 이번에도 허탕만 칠게 뻔한데요."

 "뭐야 꼬맹이보모가 나와줬네? 맨날 욕해도 뒤에서 이렇게 노력해주다니 정성이네."

 "워울프, 말이 너무 심해."

 순간 나이트앤젤의 표정이 평소와는 전혀 달라졌다. 사령관이 워울프에게 하는 말한마디 마저 자신에 대한 무관심이라는 듯이 그 전엔 못본 리제같은, 아니 리제보다 더 무서운 표정이었다.

 "결론만 말하겠습니다. 저녁에 대장이 우물쭈물대면 당장 그 자리에서 강간하셔도 괜찮습니다."

 "어...응..."

 복도가 순간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나이트앤젤은 그 뒤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나머지는 사령관의 몫이었다. 강간까지 해도된다고 말은 했지만 이대로가면 또 어영부영 끝날 것이 뻔하고 그 뒤의 나이트앤젤의 반발이 두려웠기에 대책을 강구해야했다. 순간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닥터, 있어?"

 "왜, 오빠? 나이트앤젤이 말했잖아 저녁에 메이랑 하라고. 아니면 날 보고싶다던가?"

 "그 부탁인데 약하나만 만들어줄래?"

 "아, 지난번에 쓴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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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가 저녁시간을 가리켰다. 오르카는 수심이 깊은 곳에서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언제나 어두침침했지만 땅거미가 지는 이 시간엔 아련한색이 덮어져 제법 나쁘지 않은 곳이었다.

 "사령관, 임무는 잘 읽어봤어?"

 메이가 나타났다. 

 "어...후욱...읽어봤어...후우..."

 메이는 웅크린채 거친 숨을 쉬는 사령관의 모습에 위화감을 느끼고 사령관에게 다가갔다. 

 "사령관 괜찮아? 무슨 문제라도 있...!"

 "으으아!"

 민첩하게 몸을 틀어 메이의 바지를 찢어버리는 사령관.

 "뭐하는거야? 미쳤어?"

 순간 사령관이 몸을 젖혀서 메이의 다리사이로 자신의 물건을 삽입했다. 

 함내의 모두가 알지만 그녀만이 모르는 것이었다.

 "오호오옥♥♥사령관...갑자기...♥빨리...빼♥"

 "무슨...말이야...메이...기껏...준비한건데...흐읏...♥"

 순간 사령관이 걷기 시작했다. 메이의 몸이 그대로 사령관의 자지에 걸려 발이 땅에서 떨어졌다. 제아무리 같은 키 라고해도 사선으로 걸린 그녀의 자세로는 힘을 제대로 줄 수 없었다.

 "아아앗♥멍청이 사령관...! 뭘 또...움직이는거야...♥"

 사령관은 메이의 말에 들은 체도 안하고 문으로 다다갔다.

 "미쳤어? 뭐하는거야!"

 순간 문을 열고 나갔다. 바이오로이드 몇몇이 반라의 사령관을 보고 놀라워하고 메이와의 아크로바틱한 플레이에 다시 한번 놀랐다.

 "우와...사령관... 굉장해..."

 "메이대장이 아무리 가볍다지만 저런건 신선한데? 멸망전의 책에서도 저런 독특한건 본적도 없어!"

 블랙하운드와 하르페이아가 여러모로 대단한 반응을 보여줬다.

 "후읍...후읏...♥!!"

 수치심에 몸을 빼내기위해 사령관의 가슴을 밀치지만 메이는 사령관의 몸이 기울어 질때마다 더 깊숙히 자신의 안으로 사령관의 물건을 들어가게했다.

 "합!"

 사령관이 기합을 넣자 혈류가 순간 그의 물건으로 흘러들어갔다. 자신의 안에서 부풀어오르는 감각에 메이는 그 순간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팔에 힘을 빼버렸다.

 "아아앗!♥오호옷♥"

 "다음으로 갈까?"

 사령관은 이제 쾌감에도 익숙해져서인지 민감한 몸으로 쾌감을 즐기면서도 무리없이 걸어갔다.

 "사령관, 제법인데~술도 안마시고 이런 짓을 하다니. 이러다가 함내를 아예 자기 전용 암컷 보관소로 만들겠는걸."

 "시끄러 워울프"

 함내가 소란스러워졌다. 메이에 대한 축하와 사령관의 의외의 모습에 다들 들떠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었다.

 "각하. 함내의 군기가 문란해 집니다. 이정도로 해두십시오"

 "왜그래 마리, 함내에 이런식으로 이벤트라도 있어야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는거라고."

 마리가 나타나 사령관을 제지했다. 무서운 표정이지만 어느면이 좀 부드러운게 이건 질투였다.

 "말도안되는 소리"

 "햐으으읏♥"

 사령관은 다시 한번 피를 몰아넣었다.

 "하지 말아"

 "우흐오오옷♥"

 다시 한번

 "주십시오"

 "아아아앗♥"

 메이가 허리를 젖히며 절정했다. 마리도 더이상 할말이 없어서 인지 힘없이 등을 돌려 걸어갔다.

 "잘했어 메이, 정말 잘 우는데?"

 "후으으으엣..."

 "벌써 보지도 이렇게 풀어졌어, 처녀인데 이정도 자지 넣고 벌써 풀어지면 얼마나 하고 싶던걸까?"

 사령관의 음란한 말에 주위의 바이오로이드들도 조용해진채로 아랫도리를 적시기 시작했다.


 "메이의 정성에 감동해서 나 메이한테 상을 주고 싶은데. 원해?"

 "빠리..해조....♥"

 "착하네. 그럼 간다?"

 "쭈오오옵♥"

 사령관이 메이의 허리를 잡고 아이를 달래듯이 위로 들어올렸다. 쌓여있는 보짓물이 넘쳐서 사령관의 자지를 타고 고환을 간지럽혔다.

 "철퍽!"
 
 순간 손을 놓는 사령관, 메이가 레일에 놓인 놀이기구 처럼 매끄러우면서도 빠르게 사령관에게 엉덩이를 부딪혀온다.

 "아아아앗♥"

 "한번 하자마자 자궁구가 조여드네, 나도 메이의 까끌까끌한 보지 좀더 즐기고싶어.♥"

 "헤에...에엣♥"

 메이가 쾌락과 사랑에 절여진 함락한 표정을 짓자 사령관도 메이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철퍽!철퍽!"

 "메이! 간다! 처음으로 싸주는 거니까 소중히 간직해줘!"

 "헤흐윽♥아아악!♥아아아아아!♥"

  '꿀렁♥꿀렁...푹팍!...푸륵!쥬르륵...."

 "처음인데 자궁까지 넣어주는건 무린가...뭐 더하면 열리겠지. 다시한번 갈게 메이!"

 "헤에......헤헤..."

 이미 반쯤 실신한 모습에도 별로 신경쓰는 모습없이 사령관은 메이에게 사랑을 나누어줬다.




 "으아아....메이. 마지막으로 쌀거같아♥"

 "마지막으로 메이가 꽉 조여주면 나도 메이한테 최고의 선물 해줄게!"

 "......."

 메이는 풀린 눈으로 본능적으로 몸을 움찔대며 사령관에게 씨를 뿌려야하는 암컷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간다, 메이!"

 메이와 사령관의 뜨거운 교미를 보는 관중의 수는 줄었지만 열기는 더해져 자신을, 서로를 애무하며 축축한 페로몬으로 분위기는 클라이막스로 올라갔다.

 "끄으으아앗♥ 오홋♥ 꺄흣♥"

 사령관이 절정하며 그동안 열번 가까운 사정으로 쌓인 쾌감을 동시에 배출하고 있었다. 그동안의 단련이 무색하게 여자같은 목소리를 내며 퇴폐적인 공연의 끝을 장식하고 있었다.

 "뷰룩♥뷰루루룻♥ 쥬르르르륵♥"

 사령관이 메이의 허리를 잡고 위로 던졌다. 메이의 돌기로 덮힌 질벽이 사령관의 귀두를 유린하고 지나며 다시 한번 절정속에서 다시한번 절정시켰다.

 "히아아아앗♥ 흐으으으으윽♥ 아♥...앗♥"

 메이가 사령관과 자신의 체액이 섞인 연못으로 성대한 다이빙을 했다.

 "찰팍♥"

 "도퓻...퓨븃...뷰르르륵♥"

 연못에 떨어진 메이에게 다시한번 사정하는 사령관,


 메이는 완전히 사령관의 정액에 뒤덮힌 채로 몸을 떨고 있었다. 매우 저속하고 음란한 광경이었지만 그의 눈에는 피투성이의 갓 태어난 아기를 보는 어머니의 기분으로 그녀가 사랑스럽게만 느껴졌다.



 
'쿵'



탈진감에 그도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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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님, 몸을 너무 혹사시킨거 같네요. 지난번 처럼 약쓰시고 하면 이렇게 부작용이 생겨서 전립선이 망가진다구요. 언니 부탁드릴게요."

 다프네가 반쯤 장하다는 듯이 또 반은 바보같다는 듯이 고저차 없는 사무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후훗...쥬인님... 엎드려주세요...."

 "야...잠깐만...시간 지나면 나으니까 괜찮아..."

 "하아..."

 다프네가 평소에는 볼수조차 없는 몸놀림으로 사령관의 목을 채서 상체를 침대에 엎드리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