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때문에 좀 헷갈릴 수 있는데


단순함


테일러, 오드리는 액티브 쓸 때

자신이 서 있는 열에 따라 추가 효과를 주는데


이 추가 효과가 서로의 열도 자신이 위치한 것으로 한다는 것임




전 열의 오드리, 중 열의 테일러

후 열의 후사르에게 오드리가 2스를 사용하면


오드리 2스는 전 열의 추가 효과로 가벼운 신소재 회,행 버프가 들어감

여기에 테일러가 위치한 것이 중 열이므로

오드리가 중 열에 있을 때의 추가 효과인 스테디 셀러 방,받피감도 후사르에게 같이 들어가는 식




같은 위치(오드리 전/테일러 중)에서 테일러가 후 열 후사르에게 2스를 쓰면 전/중 열 추가 효과인 경장/기동 대타입이 들어감



서로의 열을 범위로 삼는다 X

자매(오드리, 테일러 한정)가 있는 열도 내가 있는 위치인 것처럼 판정을 추가한다 O



이해가 쉽게 말하면

내가 전 열이면 A를 주고, 중 열이면 B를 주고, 후 열이면 C를 주는데

나와 자매가 전/중 열에 있으면, 내가 전/중 열에 동시에 있는 걸로 쳐서 A와 B를 같이 주는 거지


적에게 쓸 때도 마찬가지


마침 교본 내용이 업데이트 되어서 변경 점을 보았음


스킬 사용 후탐미주의, 심미 탐구 중 하나일 때아군에게

오드리의 경우임

본디 심미 탐구 일 때 만 있던 조건에 탐미주의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음

그리고 인게임 버프창을 봐도 테일러가 있을 때, 오드리 자신에게 탐미주의가 추가되진 않았지


따라서 스킬 사용 시 자신의 버프만 체크하는 게 아니라, 테일러를 체크하고, 테일러의 탐미주의 효과가 무엇인지를 따져서

오드리의 부가 효과 조건을 충족시키는 방식임을 알 수 있음


내가 있는 열에 따라 버프가 생기고, 이걸 체크해서 부가 효과를 주고

자매가 있는 열에 따라 자매에게도 버프가 생기고, 이걸 체크해서 내 부가 효과를 더 늘릴 수 있는 식


조건 추가만 할 뿐이므로 텍스트처럼 같은 열에 있다면 중첩되진 않는다

기존 조건을 바꾸는 게 아니니까 그럼 (A 혹은 B가 있으면 C효과를 준다가 된거니까 둘 다 있어도 C를 한 번 주는 것)


따라서 쓸 거면 다른 열에 배치하는 게 좋긴 함

오드리의 모델 스카우팅도 테일러는 어디에 있든 항상 받으니까 굳이 같은 열에 설 이유가 없기도 하고


근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스킬 텍스트 작성 좀 시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