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롯의 관리인으로 추정되는  멀린.


블라인드프린세스의 통수를 쳤으나 정황상 엑스칼리버 원을 언급하며 지원군을 부른 캐릭터다.


우선 이름의 모티브가 멀린/  카멜롯등


원탁의 기사에 기반하고 있다.


원탁의 기사는 성배라는 물건을 찾기위한 아서왕의 연합정에 가까운 것이고


멀린은 거기서 고문을 맡고 있다.


그런 멀린에서 따온 캐릭터가 통수를 쳤다면 가능성은 두가지다.


1.카멜롯에 있는 것이 성배에 준하는 중요한 것이다.


이것이 맞을경우 나오는 가능성중 하나는


스트롱홀드다.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게 철충화될 경우 최강최악의 존재로서 등장할 것이 틀림 없다.

마침 카멜롯은 블랙리버 기지다.


성배가 손에 쥔 자에게 신의 은총을 주는 물건이라는걸 감안하면


자격없는 철충에게 스트롱홀드를 넘기지 않으려 하는 것이라 볼 시 꽤 합치하는 부분이 있다.



2.멀린의 행동은 위악이다.


본편서 자기보다 상위존재가 있다는 언급이 있고


멀린은 대리인을 보내지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신화상으로 멀린은 호수의 요정중 하나에게 잡혀 아서왕을 돕지 못하는 상황이 나오고


블라인드프린세스를 아서로 비유할경우 돕다가 배신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완벽치 않으나 어느정도 합치된다.


멀린을 봉인한 호수의 요정은 아서의 "검"을 수호하던 요정중 하나로 유명한데


마침 호출부호가 엑스칼리버원이다.


엑스칼리버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아서왕의 검이며


현대와서 신화상의 도검은 미사일등 현대 무기에 빗대어진다.


본편에 나온 영국은 자국에 핵을 쏜 나라고


이걸 떡밥이라 볼 시


 엑스칼리버가 핵탄두일 가능성이 있다.


즉 카멜롯은 비밀 핵격납고이며 멀린은 그곳의 책임자중 하나이나 


호의로 블라인드 프린세스를 도운것이 발각되어 상위개체에 의해 제압되었고


멀린은 그 사실을 들키기전 미리 블라인드 프린세스를 보냈다는 것.


이러면 굳이 카멜롯  방위에 집착한 것 역시 설명이 된다.






Ps.어디까지나 신화기반 뇌피셜이니


진지하게 보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