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식은 몰라도 희석식은 맛없는거 맞음

녹색병 개같음
맛있는건 전통주 마셔라

증류빼고 다 병신임
걍 물에다 알콜이랑 사카린 넣은거야

소주는 잘받을때 있고 안받을때 이씅ㅁ

물탄 공업용알콜에 착향료 섞은건데 그냥 맛없고 싼맛에 먹는거임

나도 소주 그냥 먹는건 맛없고 맥주도 맛없고 소맥마시면 괜찮더라

사바사 이긴 한데 대부분 그냥 싼 맛이지 소주가 단 날도 있긴 한데 자기 상태 때문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좀 피로하면 달더라

소주는 적당히 안주빨 세우면서 취하기 좋은 술임 와인이나 위스키처럼 뭐랑 어울린다 하는게 없이 아무데나 갖다붙여도 중간은 가기때문

뒤집어 말하면 안주를 여유롭게 고를 수 있고 취해야 할 이유도 없다면 마실이유가 0에 가까운 알콜혼합물

안주없이 먹으면 그냥 알콜이라고 밖에 생각 안드는 액체임

원래 소주 맛없어!

맛은 차치하고 취하려고 마시는거라고 생각함
사견 덧붙이자면 소주가 단 건 박새로이 말마따나 그 날이 인상적이었거나, 인생이 ㅅㅂ 조지게 쓰거나임..

난 맥주는 안맞아서(설사나서)못마셔서 소주마시긴하지만 소주는 정말 분위기나 안주빨로 맞춰서 먹는거지 차라리 고량주보다도 못함 전통주나 이런거가 나음

희석은 병신임

추가하자면 술파는곳이
술 납품받고 다팔리는 기간이 긴 곳이면 그집 소주는 보통 맛없음

식당이든 편의점이든
사와서 냉장고에 짱박아두든

공장에서 나와서 오래될수록 맛없음

뭐 몸에 안받는 날이니...
인생이 어쩌니... 맞는말이겟지만

나는 사람 많은 술집
술 순환이 빨리될만한 곳에서 즐기도록 노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