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폰이 500m 거리에 있는 철충을 찾아낸 이 장면

처음엔 철충 뇌파 감지해서 알아낸 건 줄 알았음. 콘챠가 못느꼈는데 그리폰만 느낀건 그리폰이 가진 뇌파 감지기가 군용이라서 더 고성능이라던가 그런 건 줄 알았지


근데 뇌파 설정 좀 파헤쳐보니 아쌉에서 섹돌이 뇌파로 인간 파악하는건 지근거리에서만 가능하다고 했더라. 뇌파 자체가 멀리 떨어져서 감지가능할 정도로 넓게 퍼지는 것도 아니고.


그럼 이건 뇌파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 철충을 찾은건가? 현대의 일반적인 레이더는 전파를 쏘고 그게 반사되는 시간차를 계산해서 대상의 위치 등을 알아내는 원리라는데, 배경처럼 장애물이 많은 폐허 내부면 그런 종류의 레이더는 못쓸것 같은데.

뇌파로 찾아낸게 아니라면 무슨 원리로 작동하는 레이더를 쓴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