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하구 근처 무인도 해변에 표류해 스물 하고도 여덟 해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범람하는 소설들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저렇게 제목 짓는게 유행이었다함



아이러니하게도 접근성이 올라간 요즘에도 긴 제목들이 재유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