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콜로서스로 글 싸질렀는데 또 왔다

너무 별로거나 이상하면 댓글로 피드백을 부탁함


이번엔 연결체 보단 감염됬는데 그 덩치와 하는짓이 연결체급인 보스 니구라스를 준비해봤다

니구라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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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큰 전쟁이 날 경우 사람들을 대피하기 위해 중국에서 설계한 압도적인 크기의 이동형 비행 방주 펠리컨이라는 특수 합금으로 만든 비행선을 만들었다 (오르카호랑 역할이 똑같다)

이는 프리드웬처럼 ai코어가 조종했고 내부엔 편의시설로 각종 음식점과 백화점등이 배치된 형태인데 내부의 모든 직원은 ags가 들어차 있었다

오직 사람을 수송하기위해 만들어져 내구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나 별다른 보호 무장이 없었다

이 비행정은 많은 사람을 살릴것으로 여겨 수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건물처럼 장식해놨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건이 시작된다

철충의 침공...수많은 사람들은 죽어나갔고 사람들은 모두 펠리컨을 향해 도망쳤다

처음엔 펠리컨은 하늘을 날아 수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해당 도시를 떠나 항해를 이어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변이 들이닥쳤다

바로 펠리컨에 철충의 유충이 침입한것

매우 거대한 ai 코어는 그대로 유충에게 감염, 내부의 직원 ags들까지 순식간에 잠식당했다.

내부의 로봇 생산 시설에선 끝없는 군용 로봇이 생산되고 감염되어 군대를 이루었으며 그렇게 펠리컨의 내부에 있던 모든 시민은 탈출할 엄두조차 못내고 학살당했다

그 이후부터 펠리컨은 내부에서 마구잡이로 철충 군대를 양산했고 그 덩치와 비행 효과로 바다를 건너 수많은 나라에 철충 무리들을 투하하고 수송하였다

그리고 몇백년 뒤 오르카호에는 엄청난 크기의 철충 신호와 그 신호 내부의 작지만 엄청나게 많은 철충 신호를 탐지하며 철충을 끝없이 양산하는 공포의 존재....니구라스로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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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니구라스는 오르카호가 상대할 크기도 내구력도 아니라는 설정임

하지만 저항무장은 전혀 없는 거대한 철충 덩어리인데 무시하고 지나가기에는 니구라스가 살아있으면 철충은 더 미친듯이 양산될게 뻔하며 니구라스가 존재하는 한 어느 지역에서도 철충에게서 안전할 수 없게 되기에 오르카는 결단을 내리는데 그건 바로 니구라스의 내부를 파괴

우선 니구라스 내부의 너무 많은 수의 철충을 유인작전으로 무인도 한복판에 쏟아부워버리게 한 후 오르카호에서 수송선을 통해 대원들을 침투시킨다

-----------------------------------------여기 까지가 스토리 끝


보스의 패턴

총 5스테이지로 구성은 변화의 성소와 비슷하다

수많은 다양한 철충들을 상대로 전진해야하며 모든 스테이지 종합 20~30턴 이전에 수많은 철충 웨이브를 뚫고 보스를 잡아야 한다(턴이 지나면 무인도에 뿌려뒀던 철충들이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게임 끝)

중간 중간에 니구라스 내부의 방어장치가 갑자기 반응해서 공격을 가하는게 특징이며 만약 철충 웨이브를 모두 뚫을 경우 아무런 저항을 안하는 조건부 무한정 피해최소화를 가진 니구라스 의 거대한 코어와 마주치는데 이를 보호하려는 철충 무리까지 뚫으면 피해 최소화가 비활성화되며 받는피해 500%의 코어가 덜렁 남아 그걸 가볍게 터트리면 끝 이때 니구라스의 내부가 점점 무너지는 연출과 함께 내부로 수송선이 들어와 안착하는 모습과 함께 전투 종료





어디서 많이 본거 같다고?

왜냐면 이녀석의 패턴이랑 크게 다른게 없거든

이녀석 패턴이 잡몹 우글우글 소환하고 자기 잡몹 공속 증가가 전부임(턴 지나면 자폭하긴 하는데 이거 일부러 보기도 힘듬)

분명 패턴이 같은데 라오는 라오만의 방식으로 각색해봤음

그래도 그냥 변소같으면 노잼이니까 중간중간 보스의 방어기재들(언더와쳐 팔처럼)이 있고 타임어택이 있도록 설정함

만약 제한 턴을 넘긴다? 게임이 그대로 끝나거나 아니면 진짜 못깰수준의 철충 구성을 상대해야함

예를들어 추격자 4마리에 표식같은거 꺼버릴 철충들 구성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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