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왜 버려지는가, 주인공이 왜 복수를 하는가에서부터 이해나 납득이 안되면 그냥 발암물이니 일단 내려놓는게 맞음

보통 주인공이 힘숨찐이거나 파티가 씹막장이거나 해서 이런저런게 쌓였고, 그러다 플래그가 발동해서 주인공 버려짐
근데 주인공은 기연을 얻어 잘나가고, 기존 파티는 인간관계나 주인공이 없어서 박살났거나 그러기 직전임
그렇게 파티가 잘나가는 주인공 보고 배아파하거나 개과천선하는 그런게 후회물 원툴인데
그걸로 이입을 못하면 그 독자가 읽을 작품은 아님
물론 못쓰면 이렇게 느껴지게 하는구나 라는 배울점은 있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