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그냥 통발만 휙 던져놓고 말았던 라붕이


이번에 신규 스토리 장미를 진행 하였다. 












아니 이럴수가 스테이지 시작 시에 독백이 나오고

거기다 그 독백이 더빙이 되어 있다고??







독백으로 뭔가 진중한 부분이 있나 싶지만 중간 개그포인트도 챙기면서 템포를 잘 조절해주고 있다.












장화, 얘도 입담이 쩐다 라는 걸 알 수 있었고





독백 부분은 정말 듣기 좋았으며





더군다나 080기관 비중도 적절히 나와줬고

위 부분에서 시라유리가 어떤 감정을 느꼈을 지도 많은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토모가 똑똑한 면모를 보였을 때

기억[메모리]가 계승된 시라유리는 그 토모를 보고 리엔이 되는 토모를 떠오르게 되는 것일까


사실 위 부분은 뒤에도 서술하겠지만 스토리의 전반적인 부분을 함축 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 더빙까지 들어가있다..



1부는 전체적으로

옛날 개체가 아닌 복원된 개체가 옛날 개체의 운명을 받아들이거나 그 주변 바이오로이드에 대한 것을 잊고 다르게 살아갈 수 있느냐 에 대한 부분을 포커스 잡은 것 같다.


홍련은 복원개체이지만 업로드된 기억[메모리]을 계승 받고 스토리 시작 때 마다 나오는 독백으로 그녀의 내면을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다.

시라유리 또한 복원 개체이지만 업로드된 기억[메모리]을 계승 받게 되었고 즐거운 토모 또한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라유리는 철저히 최대한 자신의 내면을 숨긴다.


개인적으로 시라유리 또한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홍련과 더불어 서브 주인공으로 취급이 될 거 같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다사다난한 라오에 돈을 지르지 않은 지 꽤 되었지만...


피그는 지금 내 대가리를 깨려고 하고 있다..



2부.. 2부가 나오고... 정말 별 탈 없이 잘 풀린다면...
















이 밀려있는 스킨들을 다 사게 되겠지...


참치만해도 70만언 정도 들어간다.




과연 라붕이 대가리가 깨질지

결과가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