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앵간한거는 감으로

그냥 주는거 주워먹음

하다보면 어느 시점에서 기억이 나기 시작함

대충 감으로

그런거 없고 몇번 터지면서 대충 때려맞춤

변소 뺑뺑이 돌다보면 뭘 먼저 족쳐야할지 감이 와

그것보단 터지면 일단 적 설명보고 될때까지 다른 애들 갈아끼우게 됨.

일단 악수맨, 그리고 최근에 추가된 철충부터 조지면 반은 먹고 들어가

정확한 수치보단 얘는 어떤 조건을 달고 있는지 알지. 이 행동 하면 이 행동이 다음으로 나오겠구나. 이런 거?

안 외우면 나중에 진행이 불가능함

공략깎는 할배들빼곤 없을걸 오래하니 아는거지 얘는 반격함 얘는 광역기 안먹힘 얜 존나잘피함 얜 불붙여야됨 이런식으로

ㄴㅡㅡㅡㅡㅡㅡ라악귀 수용소ㅡㅡㅡㅡㅡㅡㅡ

완벽하게 외운다기 보다는 대충 이새끼는 뭔 스킬이 보호무시에 피감무시라서 아프니까 먼저 자르자 같은 대응을 하게 된다고 해야하나 그런식으로 하는거지 세심하게 외우는 경우는 거의 없을걸

그냥 좆같은놈 기억해두고 먼저 패는거지

몸으로 배우는데 한 10대번 트라이하면 대충 감오잖아

어차피 중요한 적은 정해져있고 배치마다 포함되어있음 기억 못하는 게 더 이상함ㅋㅋㅋ

변소에 자주 등장하는 적은 수치는 기억이 안날 순 있어도 적어도 어떤 효과들을 가지고 있는가 정도는 거의 다 외움

자주 등장하는애들은 아는데
가끔 나오는애들은 눌러봄

맞으면서 배우는거임

위험한 놈의 위험한 스킬은 기억함 근데 잔챙이들은 모름

대충 하다가 엿먹으면 어 시발 하고 읽어보고 리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