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도 멍청한데 중학생 시절에는 곱절로 멍청했었음

형들이 많이 짓궂어서 나를 방에 가두는 장난을 많이 했는데

어느 방에 가뒀냐면 바로 거실임(....) 형들이 안방으로 들어간 다음에

문을 잠그고 "야! 내가 너 거실에 가뒀다! 안꺼내 줄거야 메롱!"이러면

내가 막 안방 문 두드리면서 아이고 형 제발 가두지마 이러면서 울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