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뭔가 다른 직도 해보고 와서 경험 많기도 힘들고

아니면 수업이 재미있거나 재미는 없더라도 내용이 쩔기는 더더욱 힘들고

인생상담도 잘 해주면 좋지만 이건 늙어서야 가능할 거고

그 때쯤 되면 학부모와 학생이 선호않겠지.

그런다고 젊을 때는 능력 및 경험 중 뭐 하나 제대로 성립하지 않는 게 정상일 거고

이제 학생이 선생을 우러러보지도 잘 따르지도 않는 시대고

잘 하기도 힘들고 잘 되기도 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