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리의 오르카 합류가 엄청나게 뜬금없다


오르카 파트쪽은 심하게 대사가 평이한 느낌


카엔을 계속 실루엣 처리 할거면 차라리 스토리를 좀 바꿔서 나중에 등장시키는게 낫지않았나...


쓸데없는 "앗 철충이다!" 이거 너무 질림


대화 스테이지는 대체 왜 안쓰는거지


1-6에서 전국 블레이드 스토리를 갑자기 이야기하는것도 너무 뜬금없고


마지막 탐색 파트도 뭔가 어색함


전체적으로 느낀건


코요리라는 캐릭터가 갑툭튀로 짠! 등장하면서 뒤에 이어지는 사건이 붕 뜨는 느낌을 주고


오히려 캐릭터 자체가 스토리 상으로는 합류했다고 하는데 오르카에도, 이벤트 스토리 내에서도 섞여들어가지 못하고 완전히 따로 노는 느낌


그리고 대사들도 뭔가 애매한 느낌인데


글을 많이 안써본 사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글들이 파편화 되어있고 뚝뚝 끊어짐


절대 길게 끌어가는 부분이 없었다


왜 맹물이라고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한지 확실히 이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