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도 꼭 먼저 시비거는 년놈들이 있다


커다란 돌덩이로 보도를 쭉 밀어도 아마 대부분 죽지도 않겠지 역겨운 바퀴벌레같은 것들


결국 가둬놓고 불을 지르거나, 하나하나 칼로 쑤시는 수 밖에는 없다


그렇지만 난 이래뵈도 정의의 사자


모두가 나를 영웅이라 부를 것이다


내 귀수가 휘두르는 대검은 인간보단 몬스터를


악보단 정의를 관철한다


세계의 평화는 곧 내 마음의 평안일지니..


나를 분노케하는 자, 그 나라가 멸망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