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섭쪽 이벤트 스포 약간 있음.










-스토리 컨셉 : 괜춘. 



근데 카엔의 배우로써 죽고싶다는 동기는 좀 별로였음 

별로 깊이가 없다고 해야되나


덴세츠 배우의 삶이 무엇인가를 얇게 보여준 느낌이라고 봐야하는데,

문제는 일섭 선행 이벤트 스토리도 덴세츠 배우로써의 삶이 주제로 나옴.


컨셉이 약간 겹친다는 얘기임.


나중에 일섭쪽 이벤트를 들여왔을때 

또 똑같은 주제로 이야기 하는거 보면 지겹다는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대화 스크립트 : 솔직히 복규동 수준



그 씹노잼 스토리 시절 스크립트 읽는 기분이었다.

한때 챈에 유행했던 콘문학이 더 재밌고 이 것보단 잘썼을거 같음.

대충읽어도 대사에서 어색함이 한가득 묻어나옴.

잘못된 표현도 많음. 여러모로 문제가 많음




-스토리에서 캐릭터들의 매력을 잘 살렸는가? : X



코요리랑 카엔 빼도 등장인물이 10명도 채 안되는거 같음.

역대 이벤트중에 등장인물이 가장 적은거 같은 느낌.


코요리랑 카엔은 왜인지 정이 안가고,


동생 빼고 튀어나온 하츠나는 나와서 넌 가짜야 하는게 다고


깐부잖아 스토리 이후로 오랜만에 조?연을 맡은 아탈란테는 아직도 뭘했는지 모르겠음



대장들은 뭐 평소 대장들이라 할말이 없고


리앤도 아니고 리리스가 뜬금없이 추리를 함

그 추리하는 스크립트에서도 어색함이 한가득 묻어나오고.



콘챠는 1부에서도 2부에서도 로봇마냥 어색한 대화를 계속해서 만들어냄


4령관은 이전 1~6지에서나 보던 띨빵이로 돌아옴



보리는 뭐했노?





-결론


전체적으로 만월이랑 워터파크에도 한참을 못미치는 퀄리티 같음.


스토리만 놓고보면 초낙지급은 아닌데, 


씹노잼 대화 스크립트 덕분에 얘네 다음정도는 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