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친구분 아들이 나이가 34인데


아직도 취업 한번 알바 한번을 안하고 


고딩때부터 여태까지 사고만 치고 다녔음


술마시고 차10몇대를 발로차고 못으로긁고 엄마가게 유리문 돌로부수고


뭔 겜현질한다고 카드빚을 돈천만원 가까이지고


여튼 그런 사람이 하나 있는데


올해연말에 정년퇴직 한분 계시는데 청소하시는분 그거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친구한테 말씀하셨나봄


어머니 친구분 방금 전화오셔서 우리 회사에 비는 자리 있느냐


우리 아들좀 취업시켜주면 안되냐 울고불고 하시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