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꿈도 희망도 없는 코즈믹 호러물이나 다크판타지 좋아했는데 데슾 분위기가 딱 그랬음. 괜히 어정쩡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낼바에 차라리 저렇게 씹배드엔딩으로 끝내는게 딱 장르 분위기에 맞아서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