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때 중대장이 병들 모아놓고 연설하는데 갑자기 뒤통수에 ㅈㄴ 강한 충격오면서 멍해지더라 누가 손바닥으로 세게 때린줄 알았는데 선풍기 떨어진거였음. 그때 드러누웠어야 했는데 너무 멀쩡하게 일어섰다.


또 말년병장때 강당에서 안보교육 받는거 졸면서 받고 있었는데 선풍기 떨어져서 어깨 때림. 이땐 아프다기보단 놀랍더라. ㅅㅂ..   천장 선풍기가 원래 이렇게 자주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