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에서 충분히 설명이 안 되면 스토리마다 떡밥 공개하면서 나중에 써먹을 일이 있도록 하나씩 천천히 밝혀나가야 했는데 갑자기 펙스랑 싸우는 스토리 가면서 철충 언급 종범되고 왜 그렇게 된 건지 궁금증은 하나도 안 밝히면서 근황만 지나가듯이 써갈겨서...

적어도 영역을 확보하려면 거주구역 밖으로 몰아내야 되는데 그냥 가세요 한다고 갈 리도 없으니깐 안에 바글바글한 것들을 사냥해야 됨
철충 때문에 대륙에 못 살아서 저항군들 바다생활 하고 영토 확보에 든 희생이나 노력한 시간이 있는데 멸망 전 개체들뿐인 레모네이드들이(특히 지들이 위대한 지도자들이라고 생각하는 년들일수록) 철충 무서운 줄 모르는 거 보면 이상한 상황이긴 함

교황은 심지어 사령관 추살 작전에도 소극적인 입장인데 이게 반란이 일어나는데 기여한 이유가 아닌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