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과 화랑이 서로 옷을 바꿔서 입는 컨셉이 있는 것처럼

감마도 나도 '무용 옷 하나 입어볼까?'하면서 고르는데

선택지가 

알몸 털코트

사령관이랑 끈적하게 한 판 해서 애액과 정액이 잔뜩 묻어 야한 냄새 잔뜩 풍기는 세라복

다른 호라이즌 카페 컨셉 애들이랑 다 함께 빠구리 뜨느라 다른 암컷들 냄새까지 잔뜩 풍기는 메이드복


이런 거 뿐이라 얼굴 빨개져서 정적에 휩싸인 감마를 보고 멀린이 눈 반짝이는 게 보고 싶다

"아 그래 평범한 근무용 정복이면 되겠지!"하고 평범한 옷바꿔입기를 하려는데 정복은 세탁기에서 돌아가는 중.


결국 감마의 선택지는.....


이러는 게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