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2~1 왔다갔다 하는 현지인이거든?

LP가 아이언에서는 이상하게 올라가더라
어떨땐 15씩 주다가 어떨땐 7씩 주고 한번 지면 세번 이겨야 그거 다 채우는 경우도 있고


그나마 아이언3 나락은 아니라서 브론즈랑 자주 매칭되긴 하는데
내가 마이해서 그런지 승률이 좀 불안정해
그래도 미니맵에 시선 고정하고 RPG만 하지않고 갱도 자주오고 명캔도 배워서 써먹고 있는데
진짜 다른챔 써야하나 생각이 들어


마이가 엿같은게 타이밍이 애매해서 말파 같은애가 궁 쓰고 띄워도 물렁한 애부터 안 썰면 풀리자마자 바로 두들겨 맞아서 흑백화면 3초컷이야
신짜오도 마이 대체품으로 쓰다보니 많이 익숙해지긴 했는데 아직도 손이 꼬이는 경우가 조금 있어
ㅈㄱㅊㅇ만 매판 들을때 현타와서 블츠도 써봤는데 그건 꽤 잘되더라 싶다가도 꼬이는 판이 반반이야.


요즘 진짜 뭘 해도 쑥 올라가질 않고 올라갔다 내려갔다만 반복하는데
아브실골 쓸만한 챔좀 추천해줘 세트같이 비싼거는 좀 그렇고


참고로 내가 못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언제 실버3,4 있는 실버구간에 매칭된적 있는데 그때도 비등비등 했었어. 무리하는 습관만 고치면 이길수도 있었고. 그냥 근본적으로 아이언이라 팀빨이 골드마냥 따르나봐.
라인이 하나만 터지면 커버 가능하긴 한데 두개이상 터지면 진짜 답이 없어. 바텀만 잘되지 않는 이상 과반수가 터져서 쩔수 없이 밀리게 되는거잖아.

암튼 실버랑 매칭된 판에서 나 잘하고 있냐고 물어보니까 골드까지 갈 정도라는 소리도 들었음. 나 진짜 팀빨 때문에 못올라가는거야 아니면 그냥 내가 처 못하는거야? 마이 숙련도 7렙에 10만점 이상이긴 한데 일겜에서 쌓은 거라 아직 랭겜할때 아닌가 싶은 것도 있어서 그냥 일겜에서 또 수련할까 아니면 악물고 버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