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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대놓고 호모포비아가 있음. 자기 성으로 살면 되지 왜 트랜스젠더를 하느냐, 어떻게 여자가 아니라 남자를 좋아할 수 있느냐 아주 막심을 불러서 물리치료를 해야지" 하는 애가 있음.


근데 걔가 선 넘어서 발언하면 그 주변 친구가 제재함. "정상이라는 범주가 애초에 정해진 거냐" "그 사람들이 그렇게 태어나고 싶은 것도 아닐 텐데 혐오할 필요는 없다" "그건 좀 선 넘음" "그걸 왜 그 쪽으로 밀고 가냐" 라는 논지를 완곡한 말로 표현함.


공부만 하는 찐따인 나는 그냥 그 자리에서 앨라이들의 멋있는 발언을 듣고만 있음. 너무 고마울 따름이고


아 그리고 한 가지. 그 호모포비아는 계속 혐오발언 한다. 사람은 안 바뀐다는 거. 특히 고집 센 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