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두기

* 쌍두딜도나 장착딜도 사용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그러한 장면이 있는 작품은 따로 서술해두도록 하겠음
* 수록된 작품들에는 모두 남자배우 등장이 일절 없거나 기껏해야 비중 없는 엑스트라 정도로 얼굴을 비추니 염려하지 않아도 됨
* 제목은 굳이 안 써둠(일본산 문물은 제목이 너무 긴게 흠이다) - 정 궁금하면 구글에서 검색하셈
* 전편: https://arca.live/b/lily/35425252

1. MESS-022

보험상품 방문 판매원인 공(좌), 그리고 자타공인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던 유부녀인 수(우)

첫 방문을 통해 우연히 만난 수의 외모에 눈독들이게 된 공은 보험 상담을 명목으로 집에 계속 찾아와 남편 몰래 수를 강제로 보빔

처음에는 단 둘이 있을 때만 건드렸지만, 나중에는 수의 남편과 셋이서 상담을 할 때도 발로 수를 자극하는 등 행위가 점점 대담해진다

처음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행위에 경악을 하던 수였지만 공의 현란한 테크닉으로 점차 레즈의 쾌락에 빠져, 급기야 남편으로는 도무지 만족할 수 없게 되는데..

2. NHDTB-314

내츄럴 하이 20주년 기념작인데, 이전 편에서 소개했던 슨도메 치한 시리즈 및 미약 치한 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 몇 가지, 그리고 기존 에피소드 중 인기작을 수록한 일종의 모음집임

나는 전반적으로 좋았다만 이작품에는 정말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니,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이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즉, 보고싶다면 일본의 AV 플랫폼인 Fanza 등에서 해외결제를 해야한다는 것..

현재 HD화질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영구)이 980엔에 판매중인데, 그 두 시리즈를 좋아했다면 사서 보는것도 괜찮을듯 함

장착딜도, 쌍두딜도 나옴

(참고: 현 엔화 환율)

3. BBAN-055

도서관에서 우연히AV 여배우 사진집을 찾게된 수

레즈비언이 아님에도 왜인지 모르게 불끈한 수는 남몰래 사진집을 보며 자*에 몰두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서에게 들키게 됨

수를 으슥한 장소로 끌고 간 사서는 이윽고 H를 가르쳐 주겠다며 입을 맞추기 시작한다

그렇게 사서에게 꼼짝없이 붙잡힌 수는 그대로..

공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한 수가 큰 소리를 내지만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해야한다"며 이를 무마시키는 공의 모습이 압권

3가지 에피소드가 합쳐진 옴니버스식 구성의 작품임

4. BBAN-170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공(우측, 선배)과 수(좌측, 후배)

어느 날, 정의감 넘치는 수는 병원에서 공에게 강제로 만져지고 있는 동료를 보자 강하게 반발하며 그를 저지하게 됨

이로써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 싶었지만 공이 이런 건방진 후배의 태도를 보고 가만히 있을리 만무했으니, 다른 후배들을 시켜 수가 마실 물에 미약을 탄 뒤 본격적인 레즈 조교를 감행하기에 이름

며칠동안이나 보벼지면서도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약효가 강해 이상함을 느낀 수는 참다못해 공에게 따져 묻지만 "이 약은 효과가 기껏해야 하루 밖에 가지 않는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장착 딜도, 쌍두 딜도 나옴

5. BBAN-311

주인공은 남편과의 섹스리스로 인해 욕구불만이 있는
결혼 3년차의 젊은 아내(오른쪽)

참다못해 기분전환 차원에서 출장 마사지를 부르게 되지만 민감한 부분을 감질나게 자극하는 마사지사(왼쪽)의 손놀림에 점차 빠져듦

한편, 마사지가 끝나고서도 무언가 아쉬운 듯한 눈치인 주인공과 그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마사지사

주인공의 집에서 몇 번이고 이뤄지는 출장 마사지의 수위는 계속해서 올라가기만 한다

쌍두딜도 나옴

6. NHDTB-275

방에서 자*를 하다 이를 몰래 촬영하고 있던 공(오른쪽)한테 약점을 잡혀버린 JK 수(왼쪽)

다짜고짜 방에 쳐들어간 공은 수를 협박한 뒤 강제로 보빈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놀러온 수의 친구 행세를 하며 집에 계속 있게 해줄 것을 요구함

그렇게 집에 눌러앉은 공은 다른 가족들의 눈을 피해 수를 계속해서 덮치고, 식탁에 애* 마킹을 하는 대담함마저 보인다

개연성은 없지만 그래도 컨셉 자체가 참신하게 느껴졌던 작품

마지막에 반전도 있으니 끝까지 보길 바람

장착딜도 나옴

7. AP-133

주인공은 섹스리스에 빠져있던 찰나에 용기를 내어 AV를 하나 빌려온 어느 유부녀

허나 빌려온 DVD를 틀어보니 자신이 고른 것이 아닌 엉뚱한 렞동이였고, 이를 계기로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다

한편 주인공의 JK 딸은 집에 친구를 데려오고, 욕구가 폭발해버린 주인공은 딸의 음료에는 수면제를, 친구의 음료에는 미약을 타게 되는데..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딸이 집에 친구를 데려올 때마다 약을 먹여 실컷 맛보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음

8. MAMA-371

승무원 전용 마사지샵에 찾아간 3명의 승무원

10년차, 5년차, 신입이라는 다양한 경력의 승무원들은 예상치 못한 마사지사의 자극적인 손놀림에 빠져들어간다

장착딜도 나옴

9. NHDTB-131, NHDTB-211, NHDTB-298

(사진: NHDTB-131)

이 세 품번은 모두 乳首いじり文化部レズ痴●(젖꼭지 만지작 문화부 레즈 치한)이라는 시리즈로 묶임

동아리 선배의 가슴을 만지다가 강제로 보비는 레즈 치한이 나오는 시리즈

다른 학생들이 모여있는 동아리실에서도 공의 손은 멈추지 않는다..

세 품번 중에서 298은 운동부(체육복) 컨셉임

10. VICD-284

어느 여학교에서 선생으로 근무하는 공은 자신의 제자 한 명(수)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가족 문제로 인한 고민 때문에 힘들어하던 수가 줄곧 자신에게 의지하던 것에 기뻐하던 공은 어느날 난관을 맞닥뜨리니, 수를 괴롭게 하던 고민거리가 어찌저찌 해결되어 버린 것

늘상 어둡던 수의 태도가 점차 밝아져 더는 전처럼 자신에게 의지하지 않게 되었고, 공은 참지 못하고 강제 입맞춤을 시작으로 수에게 손을 대기에 이름

입안을 휘젓는 공의 뱀처럼 유연한 혀로 하여금 수 역시 전에는 몰랐던 세계에 점차 눈을 뜨게 되는데..

쌍두딜도, 장착딜도 나옴

11. VICD-388

어느 날, 방과후에 고민 상담을 신청한 한 JK

이윽고 선생에게 자신이 사실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놀랍게도 선생 역시 마찬가지로 여자를 좋아했고, 그렇게 둘은 학교에서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보벼대기 시작함

맨 마지막에 장착딜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