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다이호씨, 
포-미더블씨 한가해보이시네요
아니아니 지금부터 지휘관을 힐링시켜 주러 가-보려구 
이 가슴으로 ♪
그 가슴으로 ? 

저의 지휘관님께는 불만족스러울거같은데,
뭐, 적당히 노력ㅎ-

몰캉

..에?
..어라? 

잠깐만?
뭔데 이렇게 맞닿게된거야?


하아? 당신이 그 작은 가슴으로 저를 막고있는 거잖아요?

작아!? 내 가슴쪽이 그쪽의 가슴을 누르고 있잖아 ..! 
뭐라고요..!? 

으윽..옷이..벗겨져..

유두가.. 문질려서..

빠,빨리 떨어져..!
그쪽부터..떨어져..!

후에? 
히익

에..!? 
뭐야 저 두사람..
그런 관계였나..?